하이브 측 “이수만-SM 모든 계약 말소...동조·묵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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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이브는 자신들의 SM 최대주주가 되는 조건으로 이 전 총괄과 SM간 연결고리를 끊어냈다는 입장을 매일경제에 밝혔다. 이 대표가 폭로한 해외법인 로열티 계약이 실제 존재하더라도 하이브와의 지분 계약을 거치면서 모두 말소됐다는 설명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CTP 거래처럼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있을 상황에 대비해 매수인 측(하이브)에서 포괄적으로 기존 거래를 차단시키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었다”며 “오히려 상장사인 SM이 이런 중요한 거래 사항을 공시하지 않고 있었던 점이 문제”라고 짚었다.

예를 들어 하이브와 이 전 총괄간 주식매매 계약엔 라이크기획뿐 아니라 이 전 총괄에 대한 SM 잔여 로열티 전반을 대상으로 ‘계약 시점부터 채권·채무를 상호 면제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에 위반해 체결된 SM과의 모든 거래 관계는 계약 시점부터 3개월 내에 완전히 해소한다’는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939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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